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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美)와 건강

유방 C4a 조직검사

turning-poi 2025. 5. 5. 07:00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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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방 CA4 조직검사는 유방암 진단 과정에서 중요한 단계로, 세포의 이상 여부를 평가하여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 글에서는 유방 CA4 조직검사의 의미, 분류, 검사 방법, 결과 해석 및 주의사항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유방 C4a 조직검사란?

     

     

    유방 C4a 조직검사는 유방에 발생한 병변의 세포를 채취하여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이를 통해 세포의 형태와 배열을 분석하여 양성, 악성 또는 의심스러운 병변을 구분합니다. C4a는 세포진 검사에서 '의심스러운 악성 세포'를 의미하며, 추가적인 정밀 검사가 필요함을 나타냅니다.

     

     

    검사

     

     

    🔍 C4a의 분류와 의미

     

    C4는 악성 가능성이 높지만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 추가적인 조직검사가 필요합니다.

     

    유방검사에서 혹을 발견해씅ㄹ 때 이것이 양성인지 악성 인지

    유방 BI-RADS 분류를 통해 유방 영상검사 결과(맘모그래피, 유방 초음파, 유방 MRI 등)를 표준화하여 진단의 명확성을 높이고, 향후 조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체계입니다.

    이 분류는 **미국영상의학회(American College of Radiology, ACR)**가 제정한 것으로, 총 7단계로 나뉩니다.

     

     

     

    📊 BI-RADS (Breast Imaging Reporting and Data System) 분류표


    C 0 추가 검사가 필요 - 추가 영상검사 (재촬영, 초음파 등)
    불분명한 음영, 겹쳐진 유선 조직 등으로 해석 어려움
    C 1 정상 0% 정기 검진 (보통 1~2년 후)
     단순 지방조직이나 균일한 유선조직
    C 2 양성(Benign) 병변 0% 정기 검진 유지
    경계가 명확하고 형태가 규칙적
    C 3 거의 양성 (Probably benign) ≤2% 6개월 내 추적 관찰 권장
    경계가 뚜렷하고 균일한 내부 음영, 추적검사 필요
    C 4 악성 의심 (Suspicious abnormality)
    C4A, C4B,C4C로 분류
    2~95% 조직검사 권장
    악성일 확률은 낮지만 조직검사 권장
    C 4A 낮은 악성 가능성 약 2~10% 조직검사 필요
    악성일 확률은 낮지만 조직검사 권장
    C 4B 중간 정도 악성 가능성 약 10~50% 조직검사 필요
    악성 가능성 10~50%로 조직검사 필수
    C 4C 높은 악성 가능성 약 50~95% 조직검사 필요
    모양과 경계에서 강한 암 의심 소견
    C 5 매우 악성 의심 (Highly suggestive of malignancy) ≥95% 조직검사 및 치료 계획 수립
    암일 가능성이 매우 높음 (95% 이상)
    C 6 확진된 악성 (biopsy-proven malignancy) 100% 치료 중 또는 치료 준비 단계
    영상상 소견도 명확한 암, 치료 계획 수립 중

     

     

     

    🔍 주요 포인트 요약

    • BI-RADS 0: 결과가 애매하거나 정보 부족 → 재검 필요
    • BI-RADS 1~2: 이상 없음 또는 확실한 양성 → 정기 검진 유지
    • BI-RADS 3: 거의 양성이지만 주의 필요 → 추적 관찰
    • BI-RADS 4~5: 악성 의심 → 반드시 조직검사
    • BI-RADS 6: 이미 암으로 진단된 상태 → 치료 계획 진행

     

    🔍 용어 간단 설명

    • 스파이클 형태(spiculated): 바깥으로 뾰족하게 퍼지는 불규칙한 모양으로 암에서 흔히 보임
    • 석회화(calcification): 유방조직 내 칼슘 침착. 크기·모양·분포에 따라 양성과 악성을 구분
    • 낭종(cyst): 액체로 차 있는 구조, 대부분 양성
    • 고형결절: 고체 형태의 종괴, 악성 가능성 있음
    • 에코: 초음파에서 반사되는 신호로 내부 구조를 파악함

     

    🧪 검사 방법

     

     

     

    유방 CA4 조직검사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수행됩니다:

    1. 세침흡인검사(FNAC): 가느다란 바늘을 이용하여 병변에서 세포를 흡인하여 채취합니다. 시술시간이 5분정도이며 통증이 거의없고 비용도 가장 저렴하며 채취할 조직의 양이 매우 적을 때 가능합니다. 
    2. 중심부 바늘 생검(CNB): 굵은 바늘을 사용하여 병변의 조직을 채취합니다.  총 조직검사, 총생검이라고도 불립니다. 국소마취 후 10~15분 정도의 시술시간이 걸리며 시술 후 지혈 및 붕대를 감아 마무리합니다. 총소리 처럼 탕탕 3~4번(시술 부위, 대상 조직 수에 따라 상이) 발사 하여 충분한 중심부 조직을 채취합니다.
    3. 진공 보조 생검(VAB): 진공 흡입을 통해 더 많은 조직을 채취할 수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맘모톰 시술입니다. 총조직검사보다 더 많은 양의 조직을 채취할때 조직 채취와 종양 제거를 동시에 하는 방법입니다.
    4. 절개 생검: 외과적으로 병변의 일부 또는 전체를 절제하여 검사합니다.

    검사 방법은 병변의 위치, 크기, 모양 및 환자의 상태에 따라 결정됩니다.

     

     

    검사

     

    📊 결과 해석

     

    C4a 결과는 악성 가능성이 높음을 의미하므로, 추가적인 조직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조직검사 결과에 따라 다음과 같은 진단이 내려질 수 있습니다:

    • 양성 병변: 섬유선종, 낭종 등
    • 악성 병변: 유관암, 소엽암 등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리학적 분석과 함께 영상의학적 소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합니다.

     

     

     

    ⚠️ 주의사항

     

    • 정확한 진단을 위해 추가적인 조직검사가 필요합니다.
    • 검사 전후에는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야 하며,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보고해야 합니다.
    • 정기적인 유방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과 치료가 가능합니다.

    유방 C4a 조직검사는 유방암의 조기 진단과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최선의 방법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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