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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인테리어 비용, 얼마나 들까?
예산별 가이드 & 알뜰 팁 총정리!
요즘 인테리어 업체에 맡기기보다 셀프로 인테리어를 직접 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서도 흔히 볼 수 있죠. 그런데 막상 시작하려고 보면 “비용이 얼마나 들까?”,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들기 마련입니다.
이 글에서는 셀프 인테리어의 실제 비용과 예산별로 가능한 작업, 그리고 꼭 필요한 알뜰 팁과 추천 아이템까지 모두 정리해드릴게요. 셀프 인테리어를 처음 시도하는 분들께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실적이고 수익형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만 담았습니다.
📌 셀프 인테리어, 얼마나 들까? 예산별 가이드
1. 10만 원 이하 – 부분 인테리어 입문
- ✔ 포인트 벽지 교체 (셀프 시공 벽지 1~2롤)
- ✔ 조명 교체 (직부등, 무드등 등)
- ✔ 방문 손잡이, 스위치 커버 교체
추천 제품:
✅ 풀바른 벽지 셀프 시공 전 준비
- 벽 상태 확인
- 벽에 곰팡이, 먼지, 기름기, 물기 등이 있으면 깨끗하게 닦아냅니다.
- 벽이 너무 거칠면 프라이머를 먼저 발라줘야 벽지가 잘 붙어요.
- 사이즈 측정
- 시공할 벽의 세로 길이를 재고, 벽지 길이를 약 5cm 여유 있게 자릅니다.
- 줄자와 수평자를 이용해 **시공 시작선(기준선)**을 연필로 그어 두면 틀어지지 않아요.
💧 풀바른 벽지 시공 순서
STEP 1. 벽지 물 적시기
- 벽지 뒷면(하얀 면)에 물을 골고루 뿌립니다.
- 분무기나 솔을 이용해 물이 골고루 스며들도록 1~2분 정도 기다립니다.
STEP 2. 벽에 붙이기
- 기준선에 맞춰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천천히 붙입니다.
- 처음에는 윗부분만 살짝 눌러 붙인 후, 아래쪽을 정리하며 밀어 내려가세요.
STEP 3. 공기 제거 및 밀착
- 밀대나 롤러로 가운데 → 바깥 방향으로 밀며 공기와 물기를 제거합니다.
- 접착이 약한 부분은 다시 물을 뿌리고 밀착하세요.
STEP 4. 끝단 정리 및 커팅
- 벽지 아랫단이나 윗단은 자투리를 커터칼로 깔끔하게 정리합니다.
- 두 장을 이어붙일 땐 약간 겹쳐서 붙이고 오버랩 커팅으로 정리해주면 이음선이 자연스러워요.
🔧 시공 후 주의사항
- 24시간 이상 물기가 마를 때까지 창문을 닫고 통풍은 최소화하세요.
- 벽지가 완전히 마르면 밀착력이 강해집니다.
- 벽지 끝이 들뜨면 소량의 물을 다시 뿌려 밀착시키세요.
💡 초보자 팁
- 벽지 시공은 한 면씩 천천히 진행하세요. 욕심 부리면 실패 확률이 높습니다.
- 모서리, 창틀 등은 미리 자를 여유분을 넉넉히 계산하세요.
- 처음 도전이라면 단색 또는 패턴 반복이 쉬운 디자인을 고르는 게 유리해요.
2. 30만 원 선 – 거실 or 방 하나 리폼 가능
- ✔ 전체 벽지 or 필름지 시공
- ✔ 커튼 교체, 커튼봉 설치
- ✔ DIY 책장, 수납장 설치
추천 제품:
3. 50만 원 이상 – 전체 공간 분위기 바꾸기 가능
- ✔ 장판 or 마루 시공 (셀프 시공 장판)
- ✔ 붙박이 가구 리폼, 싱크대 시트지 작업
- ✔ 인테리어 페인트칠, 몰딩 보수
추천 제품:
✅ 초보자를 위한 셀프 인테리어 비용 절약 꿀팁
- 도구는 세트로 구매하자
가위, 롤러, 밀대, 컷터칼, 테이프 등 자잘한 공구를 하나하나 사면 가격이 올라갑니다. 셀프 시공 툴킷 세트를 구매하면 1~2만원 선에서 대부분 해결돼요. - 벽지·시트지는 ‘풀바른’ 제품으로
초보자는 풀을 따로 바르는 벽지보다, 풀바른 벽지나 시트지를 추천해요. 접착력이 강하고 시공이 훨씬 수월합니다. - 장판은 1.2T 두께가 기본
장판을 깔면 공간 분위기가 확 바뀌는데, 너무 얇으면 바닥이 울 수 있어요. 가성비와 내구성 모두 챙기려면 1.2mm 이상을 고르세요. - 페인트칠은 ‘부분’부터 시작하기
벽 전체를 칠하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실패 확률도 높아요. 작은 벽 한 면이나 가구 일부부터 시도해보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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